우아한 테크캠프 PRO(우테캠pro) 4기 후기

가.  우아한 테크캠프 PRO 4기를 마치고..

 a.  개요

  -  우아한 테크캠프 교육과정이 끝난지 3개월이 되었네요.. 후기를 일찍 남겨보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이제서야 쓰게 되었습니다. 

      벌써 5기 프리코스 1주차가 진행 중이겠네요..!! 과정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에 대해 회고 겸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b.  참여했던 이유..

   -  제가 이 교육 과정에 참여했던 이유는 제가 이것 저것 혼자하고 있다보니 잘하고 있는지, 방향성이 맞는지에 대한 부분 그리고 궁금했던 부분이

       아래 4가지 커리큘럼에 다 있어서 배워보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여했습니다.

 

나.  프리코스 선발과정

 a.  후기

  -  프리코스만으로도 저에게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제가 만든 코드에 대해서 개인 코드리뷰나 피드백은 받지는

      못하지만 공통 피드백이 있었어서 그걸 보면서 코드를 작성하는 방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기회 였던것 같아요 

      경력이 만 3년 이상 아니더라도 프리코스는 참여할 수 있다고 알고 있어서 1년차 2년차 분들도 한번 해보면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선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면 뭔가 프리코스 미션에서 코드를 잘 작성하는 것 보다도 미션 진행하면서 배운점, 아쉬운점, 보완할점 들을

      잘 정리한 사람들이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교육과정

 a.  후기

  -  처음에 과정 소개를 듣기전엔  '음 그냥 강의를 듣고 미션을 하면 되는거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시작하자마자 그 생각이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강의가 옵션(?) 느낌이었고 미션을 한단계 한단계 진행하면서 코드에 대한 리뷰를 받고 고쳐나가는 것이 주 교육이었습니다.

  -  각 미션별로 다른 리뷰어분이 코드리뷰를 해주시는데 모든 분들이 큰 틀부터 사소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체크 해주시고 더 나은 방법은 없을지에 대해

     한번 더 고민을 해볼 수 있도록 리뷰를 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b.  배운점

  -  가장 기억나는 부분은 getter도 중복코드를 만들 수 있다 라는 교육을 듣고 그동안 작성했던 코드들이 스쳐갔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OOP는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부족했구나 라는 느낌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  Service 레이어에 비즈니즈 로직을 처리하는 구조가 아닌 도메인 역할은 하는 객체에 비지니스 로직을 담는 구조로 코드를 작성해보면서

      지금껏 생각하지 않고 있었던 객체의 책임과 의존성에 대한 부분을 고민을 해보면서 많이 배웠던 것 같아요

  -  그리고 테스트 코드나 TDD를 어떤 방향으로 진행해야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면서 뭔가 틀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c.  아쉬웠던점

  -  아무래도 일을 하면서 진행했기 때문에 출근 전, 퇴근 후 그리고 주말까지 시간을 써서 진행했는데도 수료 일정을 맞추는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후반부에 들어가면서 미션들이 어려워지는 부분도 있었고 수료 할 수 있는 일정이 정해져 있어 개인적으로 수료에 대한 압박이 생겨 조금 더 고민했으면

     좋았을 법한 부분도 지나쳤던 기억이 나서 조금 아쉬웠어요 거기에 예상보다 아주 쪼금(?) 일찍 수료할 수 있었어서 더 아쉽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d.  마무리

  -  온라인이지만 같이 진행했던 분들의 PR을 볼 수가 있어서 다들 열정이 대단하구나(새벽에도 올라오는..) 생각이 들었고 동기부여도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  많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마지막엔 우수 수료생으로 선정되어 교육비도 할인 받아서! 여러모로 좋은 경험이 되었던 과정이라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한번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