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N> TDD 세미나

https://festa.io/events/3791

한빛N MSA - #2 TDD | Festa!

 a.  오랜만에 개발세미나!

  -  오랜만에 제테크 아닌 개발 세미나를 듣고 왔다.  저기에는 6시 30분으로 되어있는데 메일은 7시에 시작한다고 해서 근처에서 일하다 들으러갔다.

  -  최근에 TDD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테스트를 시작으로 작업을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는데 정리 할 겸 세미나에 참여했다.  

  -  1~3년차 주니어 대상이었지만 실력은 아직 그정도이므로 자신있게 참여했다 ㅎㅎ   

 

 b.  진행

  -  살짝 늦어 연사소개 부분은 못듣고 그 다음부터 들었는데 기억에 TDD 기초-> 볼링게임 -> 도입 사례 & 강사님 사례 -> Q&A 순서로 진행되었다. 

  -  TDD 관련 이론적인 부분은 하도 많이 들어서 처음에 TDD 기초와 볼링게임 내용이 나왔을때 기본적인 내용하는 세미나인가 해서 아차 싶었다.

 -  다행이 볼링게임 이후에는 연사님이 좀 더 실무적인 이야기와 사전 질문했던 내용들 같은 부분도 말씀해주셔서 많이 정리가 되었던 것 같다.

 

 c.  질문에 대한 답변

  -  신청하면 사전질문이 있어 4개 써서 냈는데 Q&A에 3개 중 2개가 포함되어있었다. 이렇게 적을지도 요 내용을 설명하게 될지 예상 못하긴 했다.. 

   1. 도메인을 잘모를때 일정이 정해진 프로젝트에서 TDD가 좋은지? (테스트 작성하는데 너무 오래걸려 설계오류를 뒤늦게 안 적이 있었다)

    =>  듣는분들에게 이게 TDD가 문제라고 생각하시는분이라고 팩트로 때려주셨다. 그리고 테스트 작성은 당연히 오래걸린다라고 답변주셨다.

         위에 경험이 있다보니 TDD에 대한 불신이 머리속에 가득차있었던 것 같은데 맞고 나서(?) 완벽하게 해소 되었다.

   2. Top Down 방식으로 하는지 Bottom Up 방식으로 하시는지?

    => 이런 방식에 의미를 두지 말고 유연하게 하는게 좋다 (질문한사람 찾으셨는데 아무도 없었다. 나중에 생각났는데 내가 질문했던 것 같다.ㅎㅎ)

 

 d.  정리

 -  연사님이 2가지 강조해주셨는데 유연하게 적용, TDD는 필수가 아니지만 테스트는 필수  10번은 들은것 같다 ㄷㄷ

  =>  어떤 방법론도 완벽한것은 없다 도메인, 프로젝트, 팀 등등 상황에 따라 적용해야하며 여러 방법들 중 일부분 차용해서 적용해도 좋다. 

 -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수있지만 세미나를 듣고나서는 TDD하면서 내가 조금 불필요하게 집착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  하나의 작업에도 어느 부분은 테스트 먼저 작성하는게 맞는게 있을 것이고 비즈니스부터 작성해야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므로 TDD 한다고 해서

     무조건 테스트부터 작성해야지 보다는 상황에 따라 이해도, 설계에 따라 방법,생각 유연하게 가져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좋은 세미나 였다.!